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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캠프 탈 여의도…''소통ㆍ개방성''



정치 일반

    안철수 캠프 탈 여의도…''소통ㆍ개방성''

    • 2012-09-22 11:22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종로구 조계사 맞은편에 선거 운동의 헤드쿼터가 될 캠프 사무실을 마련, ''둥지''를 틀었다.

    안 후보가 표방한 ''새로운 정치'' 개념에 맞춰 ''탈(脫)여의도''에 나선 것이다.

    안 후보측은 종로 2가 공평빌딩 5∼6층 두 개층을 캠프 사무실용으로 임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캠프 전체 면적은 두 개층을 합해 400여평 정도라고 한다.

    캠프 사무실은 캠프 인원들이 일하게 될 사무 공간과 기자실, 민원실 등 개방 공간으로 구분되며, 사무 공간의 경우 이번 주말 입주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관계자는 "다음주 초 쯤이면 기자실 개방 준비가 끝날 것"이라며 "전체 공사도 내주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 공간은 안 후보가 출마 선언 때부터 강조해온 소통과 개방성의 콘셉트에 맞춰 꾸며질 것이라는 게 캠프측 설명이다.

    한 핵심 인사는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큰 틀에서는 캠프 사무실부터 소통과 개방성을 구현하는 쪽으로 단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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