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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총회, 한중일 영유권 문제 논의되나?



미국/중남미

    UN총회, 한중일 영유권 문제 논의되나?

     

    우리나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재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될 제 67차 UN총회가 19일(한국시각) 뉴욕 UN본부에서 개막됐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김성환 외교부장관 등 대표단을 보내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에 대한 지원활동을 벌인다.

    지난 1996∼1997년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에 진출했던 우리나라는 2013∼2014년 임기에도 비상임 이사국 진출을 목표로 득표활동을 벌여왔다. 현재 아시아 그룹을 대표할 1석을 놓고 우리나라는 캄보디아, 부탄과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당선에 필요한 129표를 이미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선출투표는 다음달 18일 실시된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각국 수석대표의 기조연설에서는 한중일 3국의 영유권 문제와 역사 문제가 언급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기조연설 내용을 보고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등을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이 기조연설에서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와 독도 문제에 대해 언급할 경우 한중 양국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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