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기사 내용
글로벌 악재가 겹치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로 추락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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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악화와 수출부진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분기 실질 GDP는 1분기 0.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0.4% 성장에 그쳤습니다.
3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올 상반기 전체 성장률 역시 당초 한은 예상보다 0.1% 포인트 낮은 2.6%로 추산됐습니다.
5.이 때문에 올해 3% 성장은 사실상 어렵게 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계속 내려가는 것은 대내외 경기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유럽 재정위기에다한국의 최대 수출대상국인 중국과 미국의 경제상황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여기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계부채 등 좋지 않은 국내 경기상황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내년 경기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일각에서는 경기가 바닥권에서 장기간 머무는 'L자형'흐름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상까지 내놓고 있다.
CBS뉴스 이동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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