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백상아리의 기습! 서핑하던 청년 순식간에…

  • 0
  • 0
  • 폰트사이즈

아시아/호주

    백상아리의 기습! 서핑하던 청년 순식간에…

    • 0
    • 폰트사이즈

    호주 해변서 지난 10개월간 치명적 상어공격 5차례나 발생

    11

     

    호주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청년이 백상아리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허핑턴 포스트와 호주뉴스닷컴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침 서호주 웨지 아일랜드(Wedge Island) 해변에서 친구와 함께 서핑을 하던 벤자민 찰스 린덴(24) 씨가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

    린덴 씨가 상어에게 공격을 받고 있을 당시 근처에서 제트스키를 타고 있던 매트 홈즈 씨는 "상어가 사람 주위를 빙빙 돌고 있었으며 바닷물은 온통 핏빛으로 물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린덴 씨의 몸은 반 이상 잘려나가 있었다"며 끔찍했던 당시 상항을 설명했다.

    이 지역주민들은 백상아리를 '암살자'라고 부른다. 목격자들은 당시 린덴 씨를 공격했던 백상아리는 길이가 약 5미터에서 7미터에 달했다고 말했다.

    22

     

    사고가 일어나자 가족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웨지 아일랜드 해변은 즉각 폐쇄됐다.

    서호주 해변에서는 지난 10개월 동안 모두 5차례나 치명적인 상어공격이 발생했지만 서퍼들은 자신의 취미를 포기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서핑 대회 주최자인 피터 던 씨는 "한 번 서핑을 하게 되면 도저히 그만 둘 수가 없어요. 오직 서퍼만이 그 기분을 알죠. 완전히 중독이 되거든요."라고 말했다.[BestNocut_R]

    국제상어공격파일(ISAF:Internation Shark Attack File)에 따르면 지난 2011년의 경우 상어공격으로 전세계에서 모두 12명이 숨졌다.

    하지만 일부 활동가들은 "인간에 대한 상어의 위협보다는 오히려 상어에 대한 인간의 위협이 훨씬 더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ISAF 관계자는 "해마다 3000만~7000만 마리의 상어가 남획 등으로 죽는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