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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림픽선수단 환송모임…"김정은, 여행장비 선물"



통일/북한

    北 올림픽선수단 환송모임…"김정은, 여행장비 선물"

    "올림픽대회에 남자 14명과 여자 37명 등 모두 51명 참가"

    북한선수단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선수단들에 대한 환송모임이 12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신보가 전했다.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15일 "이달 12일 체육부문 관계자를 비롯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감독 등이 자리를 같이한 환송모임에서는 예술인들이 준비한 환송공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병식 체육성 부상은 "김정은 제1비서가 준비정형(현황)을 료해(파악)하고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줬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여 금메달로 그 사랑에 기어이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임에서는 김정은 제1비서가 올림픽선수단 선수와 감독들에게 보내준 여행장비를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조선신보는 이달 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올림픽대회에 남자 14명과 여자 37명 등 모두 5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자격을 획득한 출전종목은 여자축구, 남녀역도, 레슬링, 여자유도, 여자사격, 여자양궁, 남여 권투, 여자 다이빙, 여자 수중발레, 남여 탁구, 남여 마라톤 등 모두11개 종목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대회에서는 여자 역도와 체조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대 동메달 3개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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