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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길-금강산 전세기 7월 첫 개통



통일/북한

    中 연길-금강산 전세기 7월 첫 개통

    이달 27일에는 연길-금강산 유람선 관광 첫 운항

    금강산

     

    중국 연길-금강산 전세기 관광이 7월 12일부터 처음 시작된다고 연변일보가 밝혔다.

    연변일보는 15일 영변 청우국제여행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연길-금강산 관광은 7월 12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항공기가 운항하게 된다"고 전했다.

    연길-평양-금강산-개성을 잇는 4박5일 코스는 비용이 4천580 위안이며, 연길- 금강산 전세기는 고려항공 소속 76인승으로 연길공항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평양까지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길-금강산 항공 노선 개통 이전에 이달 27일에는 연길-금강산 유람선 관광이 처음으로 100여 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출항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현재 진행 중인 중국인 금강산 관광은 항공기를 이용해 평양에 도착해 육로로 금강산을 찾는 코스와 중국에서 직항로로 원산공항을 이용하는 코스. 그리고 중국에서 육로로 북한 나진항에 도착해 유람선을 이용해 고성항에 도착하는 코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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