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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中 매출 40% 늘린다



아시아/호주

    삼성전자 올해 中 매출 40%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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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올해 중국에서 40% 매출증대 목표를 내걸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올해 3,500위안(한화 약 63만원) 이상 고가 스마트폰 판매 목표를 100만대 이상으로 잡는 한편 유통구조도 혁신하고 현지화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주력제품인 스마트폰의 판매댓수와 판매금액면에서 1위에 올라선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1일 중국 칭화(淸華)대에서 ''2012 삼성 차이나포럼''을 개최했다.

    기술의 한계와 제품간 영역 극복 등을 뜻하는 ''푸쉬 바운더리(Push Boundaries)''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동작인식 스마트TV를 비롯한 2012년 삼성전자의 신제품 소개와 앱 개발자 대회, 대학생 대상의 스마트 토크쇼 등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김영하 전무는 21일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삼성은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품과 제품간 영역 구분을 극복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벽을 허무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 중앙TV(CCTV)의 사회자인 루이청강(芮成綱)의 사회로 큐큐닷컴 류청민(劉承敏) 수석부총재, 중국 동영상 업체인 여우쿠(Youku)의 야오졘(姚鍵)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참여해 푸쉬 바운더리를 주제로 한 토론회도 가졌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칭화대에서 차이나포럼을 개최한 것은 미래 잠재고객인 중국의 젊은층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21일 저녁에는 기술과 오락, 디자인을 주제로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칭화대 학생 6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스마트 토크쇼도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칭화대 안에 150평 규모의 휴대폰/IT 체험관을 오픈하는 등을 시작으로 주요 대학 캠퍼스에 체험관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차이나 포럼은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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