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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비키니사건 책임? 난 초능력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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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정봉주 "비키니사건 책임? 난 초능력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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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정봉주법 통과시킬 의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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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이 최근 '비키니시위 논란'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해 주목된다.

    정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의 한 회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비키니 시위 논란과 관련해) '나꼼수가 사과할 때까지 가만있지 않겠다. 이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편지가 계속 온다"고 최근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내가 감옥에서 무엇을 어떻게 합니까. 마치 모든 것을 지휘하듯이 멋지게 '원 샷'으로 정리할 수 있나요"라고 답답한 듯 반문했다.

    그는 또 "비키니 사건 책임지고 처리하라고 하면 제가 무슨 전지전능한 초능력자도 아니고 어쩜들 이렇게 배려심이 없나하고 참 섭섭할 때가 있어요."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 전 의원은 특히 "하루에도 불안감과 안정감이 수십번씩 가슴에 오가는 아주 힘든 적응의 싸움을 하고 있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미안하니까 그냥 '잘 있는다'고 하는 거죠"라고 편지에 써 수감생활에 따른 심적 고통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드러냈다.

    정 전 의원은 민주통합당에 대해서도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민주(통합)당은 언론에다만 떠들면서 자기들 '광'만 팔고 있지 실제로 '정봉주법'을 통과시킬 의지가 전혀 없어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이 비웃고 앉아 있다"고 비판했다. [BestNocut_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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