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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평양에 ''종합지국'' 개설



통일/북한

    AP통신, 평양에 ''종합지국'' 개설

    "북한 출신 기자 2명이 취재"

    AP통신 사장

     

    미국 AP통신사가 16일 서방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북한 평양에 종합지국을 개설했다.

    토머스 컬리 사장이 이끄는 미국 AP통신사 대표단은 이날 평양 중심가의 조선중앙통신 빌딩에 지국 사무실을 열고 기존 지국을 기사와 사진·영상을 송출하는 종합지국으로 확대했다.

    AP통신 평양지국에서는 북한 출신인 박원일 취재 기자와 김광현 사진 기자가 상주하며 기사를 송고하게 된다.

    컬리 사장은 개국식에서 "북한 주민의 말과 행동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지난해 6월 말 뉴욕에서 조선중앙통신과 평양지국 개설 등을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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