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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한학년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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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중학교 한학년 무상급식

    서울시 시정운영계획 발표

     

    오는 2014년까지 박원순 서울시장의 중·장기 시정운영계획을 담은 종합마스터플랜이 나왔다.

    박 시장은 복지와 경제, 문화, 도시 지속가능성, 시민주권을 5대 목표로 설정해 15개 분야 285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시민과 함께 만든 희망서울 시정운영계획'을 9일 발표했다.

    오는 2014년까지 들어갈 투자사업비는 25조 2981억 원이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복지기준선'이 도입된다.

    극빈층이지만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에게 기초수급비용의 50% 수준까지 생계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시는 오는 2014년까지 임대주택 비율을 7%까지 끌어올리고, 전세보증금 단기지원센터를 세워 목돈이 필요한 2500가구에게 전세보증금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14년까지 동별로 2곳씩 국·공립어린이집 280곳을 확충하고, 전국 최초로 '직장맘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또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현재 4곳인 도시보건지소도 73곳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 밖에 시정운영계획에는 청년 창조전문인력 2만 명 양성, 2030 서울도시계획, 전력량 감축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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