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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대 금품살포 의혹, 나와는 무관"



국회/정당

    박지원 "전대 금품살포 의혹, 나와는 무관"

    ㅇㅇ

     

    민주통합당 당권 주자인 박지원 의원은 10일 전당대회 금권선거와 관련해 "저도 후보에 한 사람이기 때문에 의혹의 중심에 서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그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전대 금품살포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서 사실 여부를 밝혀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모바일 선거가 시작된 당일(어제) 그러한 의혹이 불거져서 국민 앞에 죄송스럽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이것 역시 오늘 아침 보도를 보더라도 확실한 사실은 아닌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특히 이번 전대에서 80만명의 선거인단에 참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어떤 조직적인 행동은 있을 수도 없고, 할 수도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언론에서 지난 2010년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때 돈봉투가 건네진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선 "모든 선거가 끝나면 그런 음해성 말들이 오고 가는 것은 사실이다"며 "어떤 경우에도 저는 그런 것에 관련된 것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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