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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소득층 집걱정 덜겠네



보건/의료

    최저소득층 집걱정 덜겠네

    서울시, 영구임대 1715가구 공급…내달 8일부터 대기자 모집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한부모가족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최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1715세대에 대한 입주대기자를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공급물량은 강남, 강서, 노원 등 7개구 25개 단지 총 1715호이며, SH공사 관리물량 460호와 LH공사 관리물량 1,255호이다.

    공급주택 면적은 26㎡형~40㎡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법정 보호가구의 경우 보증금 155만4000원~341만6000원이고 월 임대료는 3만6700원~7만4300원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 저소득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서울시 규칙에 의거 가구원 수, 가구주 연령, 서울시 거주기간, 가구원 형태, 기타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한다.

    서울시는 입주대기자 최종 선정 후 실 입주 기간이 평균 2개월~10개월까지 소요되는 것을 감안, 민간주택의 월세 세입자중 소득인정액 최저생계비 150%이하 대기자를 선정해 가족 수에 따라 월 4만3000원~6만6000원의 주택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LH공사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예비 입주대상자 선정일은 오는 12월 22일이며, 동호추첨은 2012년 1월 30일, 계약체결은 2월 13~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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