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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시아준수), ''엘리자벳''으로 세번째 뮤지컬 출연



공연/전시

    김준수(시아준수), ''엘리자벳''으로 세번째 뮤지컬 출연

    뮤지컬 ''엘리자벳''서 류정한-송창의와 연기 대결

     

    아이돌 가수 JYJ의 멤버 김준수(시아준수)가 또다시 뮤지컬에 출연한다.

    뮤지컬 ''모차르트''와 ''천국의 눈물''에서 인상 깊은 가창력과 연기력을 소화했던 김준수는 내년 초 초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출연한다. 죽음은 엘리자벳을 향한 운명적 사랑에 빠져 그녀를 유혹하는 역할이다.

    뮤지컬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진 그는 이번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 류정한, 송창의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됐다.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옥주현과 뮤지컬 배우 김선영이 엘리자벳 역할을 맡는다.

    이외에도 극중 해설자 루케니 역은 김수용과 최민철, 박은태가 맡았고, 가수 설운도의 아들인 이승현이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은 윤영석과 민영기가, 엘리자벳의 시어머니 조피 역은 이정화와 이태원이 맡는다.

    199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첫선을 보인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베스의 불꽃 같은 삶을 그린 뮤지컬로 세계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다.

    [BestNocut_R]국내에서는 내년 2월9일~5월1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처음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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