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실린 순천만
순천만이 내년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지형 생태관광의 대표적 사례로 실린다.
순천시는 주식회사 천재교육이 발행하는 2012년도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 '지형과 생태계' 편에 '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순천만'이란 제목으로 순천만 갯벌과 칠면초 군락지, 안풍습지, 짱뚱어 등이 소개된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의 한국지리 교과서가 교육과학기술부의 검정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전국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순천만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순천만은 지난해 초등학교 3학년 사회지역 교과서에 등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