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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펀드 '대박'…조기 마감 눈앞



국회/정당

    박원순 펀드 '대박'…조기 마감 눈앞

    가입자 수도 5천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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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만든 '박원순 펀드'에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조기마감을 눈앞에 뒀다.

    '박원순 펀드'는 개설한지 하루만인 27일 정오 모금액이 25억300만원(약정기준)을 기록했고 오후 4시 30분 30억1400만원이 모아졌다.

    가입자 수도 5천명을 넘어섰다.

    펀드는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지만 지금 추세라면 28일쯤 조기에 마감될 전망이다.

    박 변호사는 21일 출마선언을 하면서 펀드를 통해 서민들에게 십시일반으로 돈을 빌려 법정선거비용(38억8500만원)을 충당하겠다고 밝혔다.[BestNocut_R]

    박변호사측은 '박원순 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입금한 금액에 연금리 3.58%를 더해 적용해 12월 25일 이전에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선거에서 15%이상 득표해 정부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상환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펀드방식을 처음 썼던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41억원을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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