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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10월 미국 국빈방문…북핵·FTA 조율



대통령실

    MB, 10월 미국 국빈방문…북핵·FTA 조율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5번째 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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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중순 미국을 국빈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다음달 13일 워싱턴에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 FTA 등 양국 경제관계 증진방안과 한미동맹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북핵문제를 포함한 대북정책 공조방안과 국제문제에 있어서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방미는 독일, 중국, 멕시코, 인도에 이어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5번째 국빈으로서 두 정상이 쌓아온 우의와 신뢰를 반영한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또,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5번째 한미정상회담이다.

    양 정상은 지난 2009년 4월 제2차 런던 G20 정상회의에서 회동했고 2009년 11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2010년 6월 제4차 토론토 G20 정상회의, 2010년 10월 한미정상회담 등 모두 5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BestNocut_R]

    이 대통령은 방미 기간 중 오바마 대통령 내외 주최 국빈만찬과 조 바이든 부통령 클린턴 국무장관이 주최하는 오찬행사 등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이번 방미는 한미관계가 양 정상간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그 어느 때보다도 굳건한 시기에 이뤄지는 것으로 양국의 전략전 자산으로서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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