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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승촌보, 4대강 중 첫 수문 시운전



경제 일반

    영산강 승촌보, 4대강 중 첫 수문 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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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 승촌보가 4대강사업 구간 가운데 처음으로 수문을 열고 닫는 공식 시연회를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1일 광주시 남구 승촌보 건설현장에서 김일평 청장과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촌보 수문 공식 시연행사를 가졌다.

    승촌보는 전체 길이가 512m로 50m짜리 수문 2개와 30m 수문 2개를 갖추고 있으며 공정은 99%에 이르고 있다.

    영산강사업 구간 가운데 가장 큰 보인 승촌보는 담수능력이 9천7백만톤으로 전남 장성댐의 1/8에 이른다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밝혔다.

    익산국토관리청은 앞으로 몇차례 시운전을 거쳐 완공할 계획이다.

    익산국토관리청은 승촌보가 준공되면 갈수기에 담수를 통해 수량을 확보하고 장마철에는 자동보 운영을 통해 수량을 조절해 영산강의 홍수대응 능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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