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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지아이조2' 촬영차 미국행 "스톰쉐도우의 또 다른 매력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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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지아이조2' 촬영차 미국행 "스톰쉐도우의 또 다른 매력 기대해달라"

    지난 20일 출국, 8월 15일 뉴올리언스주에서 크랭크인 예정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2' 촬영을 위해 20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아이.조'는 최정예 엘리트 특수 군단 '지.아이.조'와 테러 집단 코브라의 격돌을 그린 작품. 스티븐 소머즈 감독에 이어 2편은 '스텝업3D'를 연출한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병헌은 이번에도 원작 만화의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스톰쉐도우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창한 영어실력과 뛰어난 액션 연기 등으로 한국 최고 배우란 호칭에 걸맞는 '미친존재감'을 드러냈던 이병헌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 듀크 역을 맡은 채닝 테이텀을 비롯해 스네이크 아이즈 역의 레이파크, 자르탄 역의 아놀드 보스루 등이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새로운 인물들도 대거 합류한다. 드웨인 존슨이 로드블락 역을 맡았고, '토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레이 스티븐슨이 파이어플라이 역으로 출연한다. 또 '13구역'으로 인기를 모은 미녀스타 에로디 영이 '지.아이.조'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도착 후 시차 적응과 함께 캐릭터 분석 및 촬영 준비 시간을 가진 뒤 곧바로 영화에 집중 할 예정"이라며 "스톰 쉐도우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아이조2'는 8월 15일 미국 뉴올리언스주에서 크랭크인을 되며, 201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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