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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강 살리기'' 교계 서명운동 7천명 넘어서



종교

    ''생명의 강 살리기'' 교계 서명운동 7천명 넘어서

    기장 생태공동체운동본부 "10월까지 서명운동, 1만인 서명 목표"

     

    정부의 4대강 개발 사업에 반대해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한 생명의 강 살리기 서명 참가자가 7천명을 넘어섰다.

    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가 세계 물의 날인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한 생명의 강 살리기 1만인 선언운동에 지금까지 기독교계에서 목회자와 교인 등 7천 2백여명이 온.오프 라인으로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장총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앞으로 10월까지 생명의 강 살리기 서명 운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4대강 개발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현장 기도회와 언론광고 등을 통해 4대강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정부가 4대강 사업을 민주적 절차를 통해 국민적 합의와 면밀한 환경 타당성 조사를 통해 전면 재검토할 수 있기를 촉구하며, 지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점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또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전과 회복이라는 신앙고백에 근거해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며, 2010년 2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생명의 강 살리기 사순절 금식기도회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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