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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는 한국문화재 훔치려 억대 자재 턴 일당 검거



사건/사고

    일본에 있는 한국문화재 훔치려 억대 자재 턴 일당 검거

     

    충북 영동경찰서는 일본에 있는 한국문화재를 훔치기 위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억대 건축자재를 훔친 38살 김모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김 씨 아버지의 뒤를 쫓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17일 새벽 2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시가 9백만원 어치의 철근 등을 훔치는 등 경기도 일대 공사현장을 돌며 모두 25차례 걸쳐 1억원 어치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일본에 있는 한국문화재를 훔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벌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른 절도 혐의로 구속된 일당 가운데 한명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다 이 같은 범행일체를 자백받아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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