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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총리 골프 관련 의혹 조사중"



총리실

    청와대, "총리 골프 관련 의혹 조사중"

     

    청와대가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 모임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 노무현 대통령의 귀국후 결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청와대가 이해찬 총리의 골프 파문이 불거지자 진상규명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민정수석은 10일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수석은 ''''현재까지 이기우 교육부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 교원공제회가 ''''영남제분 류원기 사장의 주식을 대량 매수한 것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수석은 '''' ''''이번 조사는 통상적인 차원의 현황 파악이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해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한국경제과학연구원 주최로 열린 특강에서 ''''언론에 보도되면 점검하는 것은 상시적인 업무''''라고 밝혔다.

    이 비서실장은 또 이해찬 총리 거취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귀국한 뒤 종합적인 보고를 들을 것이고, 결정은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런가운데 이해찬 총리는 골프 논란 속에 대외행사에 직접 참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날 오전 예정된 한국노총 행사 방문일정을 갑자기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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