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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은행장 김종학)은 소액신용대출 상품 ''119머니'' 모델로 인기탤런트 서지혜(사진)씨를 선정했다.
HK저축은행은 "서지혜의 지적이고 신선한 이미지가 새로워진 ''119머니''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내용은 그동안 일방적인 대출조건을 제시 받아왔던 고객들에게 대출의 선택권을 부여하는 ''119머니 맞춤대출''에 초점이 맞춰졌다.
최근 SBS 미니시리즈 ''49일''과 영화 ''수상한 고객들''에서 개성이 묻어나는 안정감 있는 연기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지혜도 광고 컨셉트에 만족, 촬영장에서도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서지혜가 출연한 새 광고는 오는 11일부터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HK저축은행 상품기획팀 최용석 팀장은 "광고 모델로서 서지혜씨의 신선한 이미지를 ''119머니'' 뿐만이 아닌 예금, 기업광고 등 마케팅 활동 전반에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