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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협력회사 임직원 150명을 새봄맞이 교향악 축제에 초대했다.
김승연 회장은 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화가 전하는 희망의 봄 2011 교향악축제''에 한화그룹 협력회사 임직원 150명을 초대했다.
또 초대된 협력회사 임직원과 동수로 김 회장을 비롯해 150명의 한화그룹 임직원도 함께 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교향악축제에는 특별히 협력회사 임직원을 초청하여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김승연회장의 제안에 따라서 행사가 이뤄졌다고 한화그룹 측은 설명했다.
김승연 회장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다지며 동반성장의 믿음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저희 한화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단순한 사업관계를 넘어 한 가족처럼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estNocut_R]
한화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12년 동안 교향악 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