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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티즌, 김정은 방중 반대운동



통일/북한

    中 네티즌, 김정은 방중 반대운동

    김정은

     

    북한의 후계자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이 반대운동에 나섰다.

    대북 단파 라디오 방송인 ''자유북한방송''은 4일 중국의 ''조선중국'' 사이트에 "김정일의 후계자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중국인민을 모욕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머리기사로 올라오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김정은의 중국방문 반대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전세계가 김정은이 현재 직위를 어떻게 얻었는지 알고 있다'' ''모든 것이 김정일 연출로 진행되는 서커스다''''중국 정부는 김정은 같은 인간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려해야 한다'' ''중국은 정부의 것이 아니고 인민의 것이다'' 라는 내용 등이 올라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끝나는 3월 14일 직후 혹은 고(故)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 직후 베이징을 방문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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