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되겠다.”
가수 출신 연기자 김현중이 ‘사장님’ 배용준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김현중은 MBC ‘장난스런 키스’의 후지 TV방영을 기념하는 특별공연을 위해 3월 13일 일본 NHK홀에 선다. 주인공 김현중을 비롯, 정소민, 이태성이 모두 참석하는 이 공연은 2회분이 발권과 동시에 매진사례를 빚었다.
이에 김현중 측은 이번 공연을 일본 내 극장에서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공연티켓이 발권과 동시에 매진되면서 공연 관람을 원하지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전국 극장 생중계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한류스타의 극장생중계는 스타의 인기를 판가름하는 척도다. 지난 2008년에는 김현중의 소속사 대주주인 한류스타 배용준이 ‘태왕사신기’ 일본 프로모션 팬미팅을 일본 전역 극장에서 생중계한 바 있다. [BestNocut_R]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MBC ‘장난스런 키스’ 종영 뒤 솔로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