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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시한부 환자?' 美 매체 보도



IT/과학

    '스티브 잡스가 시한부 환자?' 美 매체 보도

    제이콥슨 박사 "6주 정도 남은 것 같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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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사 CEO 스티브 잡스(55)가 췌장암 말기 시한부 환자로 추정된다는 한 미국 매체의 보도가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타블로이드 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 지역 스탠퍼드 암센터 밖 차 옆에 서 있는 잡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 속에는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을 한 잡스가 옷이 헐렁해 보일 정도로 부쩍 마르고 허약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외신들은 이 암센터가 지난 2009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패트릭 스웨이지가 화학요법 치료를 받던 곳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잡스의 이 최근 사진을 분석한 전문가의 견해도 덧붙였다. 사무엘 제이콥슨 박사는 "사진으로 보아 그는 말기에 가깝다"며 "그는 6주 정도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BestNocut_R]

    한편, 잡스는 지난달 병가를 낸 바 있다. 이는 지난 7년 사이 3번째 휴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선은 그의 투병생활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 2009년에는 희귀 방사선 치료를 위해 스위스에 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지역에서 비밀리에 간이식 수술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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