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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정에 매년 임대주택 50가구 공급



사회 일반

    서울시 다문화가정에 매년 임대주택 50가구 공급

     

    서울시는 13일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조기 정착과 주거안정을 위해 매년 50가구씩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에는 소득이 최저생계비 기준으로 150% 이하인 다문화 가구이면서 3인 이상의 다자녀 가족 또는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 우선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은 시가 직접 매입해 시중 임대료의 40% 내에서 공급된다.

    서울시는 올해도 공공임대주택 40 가구를 매입해 은평구와 강서구, 도봉구 등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 인구 수는 2010년 5월 현재 5만4912명이며, 주거형태는 전·월세가 42.2%, 본인 및 배우자 소유 33.0%, 배우자 부모 소유 19.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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