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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정성 논란’ 아이돌 수영대회, 언론비공개로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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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선정성 논란’ 아이돌 수영대회, 언론비공개로 녹화

    • 2011-01-12 16:43

    언론공개로 인한 선정성 논란 배제키로…육상선수권대회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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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가 설연휴 특집으로 기획 중인 ‘아이돌스타 수영대회’가 선정성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이번 수영대회를 비공개로 녹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이돌스타수영대회’를 연출하는 김유곤PD는 12일 노컷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오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모처에서 열리는 아이돌스타수영대회 녹화를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해 선정성 논란을 배제할 전망이다. 녹화에서는 수영 육성 및 아이돌스타들의 선의의 경쟁 등 경기에만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 PD는 “아이돌스타 수영대회는 수영복을 입고 화보 촬영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에 다른 측면으로 비쳐져 아쉽다”라고 일부 언론에 아쉬운 감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제작진은 이와 별도로 23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아이돌육상대회는 언론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아이돌스타육상수영대회는 지난해 추석 방송됐던 아이돌스타육상대회의 명맥을 잇는 것으로 약 150여 명의 아이돌스타들이 한꺼번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BestNocut_R]

    그러나 걸그룹 멤버들이 대거 수영복을 입고 방송에 출연함으로서 “‘눈요깃거리’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의 지적이 이어지며 논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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