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진실화해위, 별도 백서 제작…''제2보고서'' 논란



사회 일반

    진실화해위, 별도 백서 제작…''제2보고서'' 논란

    이르면 다음달초 초안 마련해 공청회 개최

     

    지난해 종합보고서 발간으로 공식 활동을 마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일부 조사관들이 별도의 보고서를 내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BestNocut_R]

    현재 3개월간의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일부 조사관들이 최근 서울 동대문구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주기적으로 모여 별도의 백서 제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기존 종합보고서가 조사관보다는 위원 중심으로 제작된 점과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 사건의 모호한 처리, 또 노태우 정권은 권위주의 정권이 아니라는 의결 등을 문제삼고 있다.

    이들은 조사관 등 위원회 관계자 90여 명에게서 원고를 받아 이르면 다음달쯤 초안을 마련해 공청회도 연다는 계획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