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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최근 들어 급부상하고 있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관련 콘텐츠 강화를 위해 (주)소셜뉴스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정을 맺었다.
CBS 윤병대 미디어본부장과 소셜뉴스 공훈의 대표이사는 2일 CBS 사옥에서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하고 양사간 지속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이에따라 CBS는 ''노컷뉴스'' 콘텐츠를 소셜뉴스의 ''위키트리''가 가공 또는 재배포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소셜뉴스는 ''위키트리''의 트위터 뉴스등 SNS 관련 콘텐츠를 CBS에 제공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CPR(Cross Platform Reporting)방식의 다매체 뉴스 생산과 SNS를 활용한 콘텐츠 공급,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SNS가 젊은이들간 소통방식으로 급부상하면서 소셜뉴스와의 협력이 노컷뉴스등 CBS의 기존 매체뿐만 아니라 보도전문채널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대해 공 대표는 "노컷뉴스와 소셜뉴스의 뉴스 콘텐츠가 궁합이 잘 맞는것 같다"며 "서로 두 매체간에 시너지 효과를 낼 부분이 많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