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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쇼·싱싱한 회…'' 부산 가을축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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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날, 지역특색 행사 잇따라

    부산불꽃축제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부산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국제행사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7일 개막하는데 이어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21~23일 광안리 앞바다를 수놓는다.

    올해 불꽃축제는 특별이벤트로 슈퍼주니어 샤이니 보아 등 ''한류스타 공연''이 열리며, 역대 최대 규모인 8만발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

    자갈치 아지매의 걸쭉한 사투리와 싱싱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제19회 부산자갈치축제''가 14~17일 열린다.

    부산포해전(1592년) 승전 418주년을 기념하는 ''제31회 부산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5일 개막한다.

    부산바다 하프 마라톤대회(3일), 부산가족놀이축제(23일), 시민생활체육대회(17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합창제(28~29일), 부산무용콩쿠르(27일), 대학합창페스티벌(20~22일), 전시회 ''베트남, 홍강에서 메콩강까지(12~11.21일) 등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다.

    자치구·군에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동래성 전투를 재연하는 ''제16회 동래읍성축제''가 8~10일 개최되며, ''제15회 동백섬문화관광축제''가 3일 열린다.

    이밖에 △제18회 낙동민속예술제(23~24일 북구) △제3회 고등어축제(29~31일 서구) △제4회 우리문화체험축제마당(9~31일 부산진구) △제15회 금정예술제(8~10일 금정구) △제10회 사상강변축제(2~3일 사상구) △제5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21~25일 기장군)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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