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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천안함 의혹 10대 공개 질의



국회/정당

    최문순, 천안함 의혹 10대 공개 질의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14일 천안함 사고에 대한 국방부의 전날 최종보고서 발표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다고 주장하며 10대 공개 질의를 했다.

    주요 내용은 ▲당초 발표와 달라진 어뢰의 폭발력과 관련한 부분 ▲스웨덴 조사팀의 소극적 동의의 배경 및 참여 부분 ▲UN 안보리에 보고된 별도의 보고서 2건에 관한 부분 ▲프로펠러의 변형과 관련한 부분 등이다.

    최 의원은 ''''국방부의 최종 결과 보고서는 외형상 논리적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처럼 보일 뿐, 그 내용을 살펴보면 중간조사 결과에서 크게 진척된 것이 없다는 판단''''이라고 질의 배경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와 함께 천안함 사고 이후 주최했던 각계 전문가 토론회에 이어 오는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2차 긴급토론회를 연다.

    이태호 참여연대 처장과 노종면 언론3단체 천안함 검증위원,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김금식 경남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도 배석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천안함 사고와 관련, 자체적으로 백령도 인근의 현장 탐사에 나서는 등 원인과 의혹 규명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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