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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팬미팅 성황



광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팬미팅 성황

    전남 도청 앞에서 800여명 팬들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전남 영암에서 촬영이 진행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 현장 공개 및 팬미팅 행사가 24일 영암군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800여 명의 팬이 지켜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일본인 한류팬 800여 명이 몰려온 이날 행사는 영암 도갑사에서 40여 분간 촬영현장을 지켜본 후 전남도청으로 이동, 김대중강당에서 ''''성균관 스캔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팬미팅 시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을 마치고 게임을 통해 선발된 팬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으며 현장을 찾아와준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핸드터치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박민영, 송중기 등 신세대스타와 조민기, 강성필 등 연기력 있는 중견배우진 출연으로 성공이 기대되는 드라마다.

    철저한 남존여비의 조선시대에 여자(김윤희)가 남장을 하고 당당히 과거시험에 합격, 금녀의 반궁 ''''성균관''''에 들어가 살면서 두 명의 초절정 꽃미남과 룸메이트가 돼 그 둘 모두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면서 전개되는 상큼 발랄한 로맨스 사극이다.

    지난 6월 15일 전남도와 영암군은 드라마 제작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F1 대회를 적극 홍보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 촬영 편의 등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전남도 관광정책과 관계자는''''드라마의 50% 이상을 전남에서 촬영하고 있으며 대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음식 및 F1대회가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드라마가 일본, 중국 등으로 판매됨에 따라 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DVD, 화보집, 캐릭터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부가사업 창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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