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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국 민주주의 전당'' 유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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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한국 민주주의 전당'' 유치에 총력

    ''한국 민주주의 전당 광주 유치위원회'' 열어 새로운 유치 전략수립 방안 논의

     

    광주시가 5.18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민주 인권 평화의 역사를 전시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는 ''한국 민주주의 전당''이 민주 인권의 성지인 광주에 건립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광주시는 20일 오전 시청에서 김동원 전남대 명예교수(위원장) 주재로 ''한국 민주주의 전당 광주 유치위원회''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유치 전략수립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동원 유치위원장은 "올해는 5.18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릴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들에게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 이행 차원에서 한국 민주주의 전당의 광주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민주주의 전당 유치를 위해 민주주의 전당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 임원, 국회의원, 타 시도 민주화 관련 인사들에게 유치 협조 서한문을 발송해 홍보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또 필요하면 범추위와 기념 사업회 임원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2005년 10월 한국 민주주의 전당 광주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청와대, 정부기관, 정당 등을 70여 차례 방문해 광주 건립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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