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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부터 일본 후지 TV를 통해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의 시청률이 5%를 넘어서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다채널 국가인 일본에서는 낮시간대 시청률 5%를 넘어서면 ‘대박’ 드라마로 분류된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내이름은 김삼순’ 효과에 따라 17일부터 BS후지를 통해 방송 중인 ‘친구,우리들의 전설’의 시청률도 서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일본 내 개설한 공식팬클럽의 신규 가입자 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현빈은 두 작품의 동시 방영을 기념해 후지 TV로부터 초청을 받아 지난 달 8일 도쿄를 방문하는 등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BestNocut_R]
한편 현빈은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중국 스타 탕웨이와 함께 영화 ‘만추’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