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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오르는 최진실, 그녀의 손에 들린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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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에 오르는 최진실, 그녀의 손에 들린 ''첫사랑''

    여행장비와 함께 ''가시고기''의 조창인 작가의 신작소설 ''첫사랑'' 들려있어 눈길

    최진실

     

    ''''장밋빛 인생''''으로 제 2의 연기인생을 활짝 연 최진실이 ''''첫사랑''''을 품에 안고 히말라야 등정에 나섰다.

    백혈병 환자 7명을 포함해 KBS ''장밋빛 인생''''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손현주, 평소 절친한 연예인인 신애 등 22명과 함께 최진실이 1일 오전 9시 3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히밀라야 등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검은색 선글라스와 간편한 등산복 차림으로 공항에 도착한 최진실은 취재진들에게 ''''아침 일찍부터 수고가 많다''''면서 ''''어려운 산행이 되겠지만 환자분들과 현주오빠(손현주)와 신애와 함께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오르겠다''''며 긴장된 웃음을 내비쳤다.

    여행장비와 함께 ''가시고기''의 조창인 작가의 신작소설 ''첫사랑'' 들려있어 눈길

    특히 그녀의 손에 ''''가시고기''''를 쓴 조창인 작가의 신작소설 ''''첫사랑''''(세상의 아침)이 들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최진실은 ''''이번 산행을 앞두고 ''''장밋빛 인생''''의 김종창 감독과 조창인 작가로부터 책을 선물받았다''''면서 ''''조창인 작가의 ''''가시고기''''를 읽고 많은 눈물을 흘렸는데 우연인지 이번 소설은 우리가 오르는 히말라야가 주 모티브여서 비행기 안에서 읽으려고 준비했다. 아무래도 비행기 안에서 펑펑 울 것 같다''''고 말했다.

    ''''히말라야 산행''''을 어렵게 결정한 최진실은 ''''''''장밋빛 인생''''을 끝낸 후 곧바로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어제(11월 30일)도 손현주씨와 한남대교에서 영동대교까지 조깅을 하며 자신감을 키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진실을 비롯한 ''''사랑의 히말라야 원정대''''는 비행기편으로 홍콩과 카투만두를 거쳐 네팔의 히밀라야 안나푸르나 산 남면을 통해 4,500m에 위치한 베이스캠프까지 오른 후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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