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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에서 억새·단풍 즐기세요



광주

    무등산 정상에서 억새·단풍 즐기세요

    광주시, 28일 올해 두 번째 정상 개방행사 개최

    무등산 입석대 (사진=광주광역시청 제공)

     

    광주광역시와 무등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오는 28일 올해 두 번째로 무등상 정상을 개방한다.

    개방 노선은 서석대 주상절리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특히 이번 정상 개방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가을 여행 주간과 연계해 장불재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클래식, 포크 공연을 선보이는 숲속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또, 억새 사진 핀 만들기, 무등산 사진 전시회 등도 진행된다.

    푸른 도시 사업소에서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질서계도 요원을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119구급차량, 헬기 등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1187번, 1187-1번을 증편 운행해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광명 아파트 맞은편 장원초등학교 운동장은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무등산 정상개방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군부대 내를 출입하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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