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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 거주 중증장애인 100명… 자립 지원 모색



광주

    장애인 시설 거주 중증장애인 100명… 자립 지원 모색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광주광역시가 거주시설 중증장애인들이 시설을 벗어나 자립하면서 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장애인단체, 학계 등과 함께 전담조직, TF를 구성해 자립욕구 실태조사, 연차별 자립인원 파악 등 자립정착에 필요한 지원계획을 오는 3월까지 수립한다.

    또한,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협의회도 구성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021년까지 장애인거주시설에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원하는 장애인 100여 명의 탈시설 자립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립 의지가 있는 생활시설 장애인 10여 명에게는 최장 5년을 거주할 임대주택 5채를 제공하고 있는 시는 올해 자립 예정인 중증장애인 10명에게 1인당 500만 원씩을 지원한다.

    이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정보제공, 기술훈련, 활동보조 등을 제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9개소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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