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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북한 반발



미국/중남미

    유엔 총회,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북한 반발

    • 2014-12-19 02:10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다.

    유엔은 18일(현지시간) 총회를 열어 유럽연합(EU)과 일본 등이 제출한 '북한 인권 결의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해 찬성 116, 반대 20, 기권 53으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북한측 대표는 발언권을 얻어 결의안이 허구에 기초했으며 인권에 대한 이중잣대를 들이댄 것이라며 반발했으나 표결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 결의안은 지난달 18일 제3위원회를 통과했다.

    북한 인권 결의안은 지난 2005년부터 유엔 총회에서 채택돼왔지만 이번 결의안이 가장 강력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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