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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에어포켓이라던 곳은 기름통?” 진실은…



사건/사고

    [여객선 침몰]“에어포켓이라던 곳은 기름통?” 진실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지 나흘째인 19일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과 함께 실종자 가족 앞에 선 민간 잠수사가 세월호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진도 여객선이 침몰한지 닷새째가 되었으나 생존자 수색작업이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가족들의 정부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가족들의 생사확인을 위해 진도 체육관에 머물고 있던 가족들은 20일 새벽부터 정부가 "에어포켓이라는 곳이라서 뚫지 못한다는 곳은 정작 기름통"이라며 "정부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은 더욱 격앙돼 정부 불신이 커지면서 청와대로 가자며 나서는 과정에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청와대행'을 제지, 3시간 동안 대치하는 등 실랑이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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