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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다국적 평화유지 유럽 군대' 주둔할 수도…러시아는 "불가" 미국과 유럽 주요국이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집단방위 원칙에 준하는 수준의 안전보장을 약속하고, 우크라이나 영토에 다국적 유럽군을 배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안전보장안에 큰 틀에서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2025.12.17 14:49
EU, '2035년 내연차량 퇴출' 철회…"산업계 반발에 굴복"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한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035년 신차 탄소 배출 감축량을 당초 목표인 100%가 아닌 90%로 낮추도록 완화하는 법 개정안을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2025.12.17 10:18
러시아 "크리스마스 휴전은 전쟁 준비 시간 줄 뿐" 러시아가 이른바 '크리스마스 휴전' 구상에 대해 우크라이나에 전쟁을 이어갈 시간을 줄 뿐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우크라이나에 숨 쉴 틈을 제공하고 전쟁을 지속하도록 준비하게 하는 휴전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5.12.16 22:36
러시아 "북한 공병부대, 내년 쿠르스크 지역에 재투입" 북한 공병부대가 내년 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재투입될 전망이라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쿠르스크 주지사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경 지대 폭발물 제거 작업에서 "귀중한 도움"을 제공한 북한 공병부대가 몇 달 내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5.12.16 15:19
우크라 "수중 드론으로 러 잠수함 타격 무력화"…폭발영상 공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 노보로시스크에서 처음으로 수중 드론을 사용해 러시아 잠수함을 타격, 무력화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2025.12.16 09:37
트럼프 특사 "우크라와 종전 논의 많은 진전…15일 재개" 미국 대표단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우크라이나 측과 진행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에 "많은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미-우크라이나 설명 자료에서 해당 회담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진행됐다고 전했다. 2025.12.15 09:26
'짜증내는 산타'…X마스 분위기 깬 맥도날드 AI광고의 최후 네덜란드 맥도날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광고를 공개했다가 대중의 혹평에 사흘 만에 삭제했다. 성탄절 연휴의 번거로움을 재미 있게 표현해 공감을 끌려는 시도로 오히려 '성탄절의 환상을 깼다'며 역풍을 맞은 것이다. 2025.12.12 17:35
불가리아서 대규모 Z세대 반정부 시위 …총리 사임 발표 불가리아 정부의 사회보장 분담금 인상안이 촉발한 Z세대 주도 반정부 시위로 총리가 사임한다고 AFP·블룸버그 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에서 Z세대가 주도한 시위로 지도자가 물러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2025.12.12 10:27
우크라, 새 종전안 美에 전달…"나토식 안전보장안 포함"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종전 압박 속에서도 유럽과 함께 수정한 새 종전안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AFP 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전달한 새 종전안은 앞서 트럼프 행정부가 11월 중순부터 밀어붙여온 종전안에 맞서 우크라이나가 유럽과 협의해 역제안한 수정안이다. 2025.12.11 18:05
노벨상 마차도, 오슬로 도착…"변장하고 목선 탈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가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 11일(현지시간) 새벽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A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차도는 전날 밤 오슬로에 도착, 이날 새벽 한 호텔에서 공개석상에 섰다. 지난 1월 카라카스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 이후 11개월 만의 공개 행보다. 2025.12.11 15:57
'재미' 때문에 10살 아들 '진공 포장'…아동학대 논란[이런일이] 러시아의 유명 육아 인플루언서가 어린 아들을 비닐봉지에 넣고 진공청소기로 공기를 빼내는 이른바 '진공 포장' 영상을 올렸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025.12.11 11:35
英, 중국 사이버 공격 中기업 2곳 제재…해킹·기술 지원 혐의 영국이 각국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한 사이버 공격에 관여한 혐의로 중국 기술기업 2곳에 대해 제재를 결정했다. 영국 정부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영국은 사이버 공간에서 중국 기업이 벌여온 무모하고 무책임한 활동을 엄중히 단속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쓰촨 안쉰 정보기술과 인테그리티 테크놀로지 그룹 등 2곳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2025.12.10 14:57
EU, '탄소 90% 감축' 합의…해외 배출권 활용도 확대 유럽연합(EU)이 오는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90%까지 줄이기로 합의했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유럽의회가 성명을 통해 "EU 집행위원회, 유럽의회, EU 이사회가 기후법 최종안에 대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2025.12.10 11:57
젤렌스키, '영토 양보' 요구에 반기…"어떤 것도 포기 못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이 중재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안의 핵심 쟁점인 '영토 양보' 요구에 대해 강하게 거부 입장을 재차 밝혔다. 2025.12.10 10:03
우크라, 유럽과 협의한 수정 종전안 곧 미국과 공유 우크라이나가 유럽 주요국들과의 협의를 거친 수정 종전안을 곧 미국 측과 공유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런던 총리실에서 영국·프랑스·독일 정상과 4자 정상회담을 한 뒤 이같이 밝혔다. 2025.12.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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