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공항·호남항공청…정부, 서남권 항공지도 다시 그린다(종합)
정부가 주도하는 군공항 이전 6자협의체에서 광주 민·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전격 합의하고, 무안국제공항을 '김대중 공항'으로 명칭 변경해 서남권 대표 관문 공항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호남지방항공청 신설, 주민지원사업 1조원 조성, 무안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후속 지원책도 함께 제시되며, 18년간 표류해온 국책사업이 중대한 전환점을
2025.12.17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