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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문제 ''다 아는 내용'', ''늑장'' 발표한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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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이 17일 오후 늦게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를 한달 여 앞두고 ''4대강 살리기사업'' 감사 결과를 발표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9월에 끝난 감사를 해가 바뀔 때까지 발표를 미룬 데는 현 정권에 대한 눈치보기가 있었냐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이날 이명박 정부가 녹색성장분야의 국정 성과로 발표했던 4대강 살리기사업이 수질을 악화시키고 유지관리 비용도 막대하게 들어가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언론에 관련 자료가 배포된 시간은 오후 5시. 보통 감사원 자료가 아침 일찍 언론에 전달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경우다. 발표 내용은 그간 언론과 환경단체에서 지적해왔던 내용에서 크게 나가지 못한 수준이다. 그런데도 4개월 동안 감사 내용을 정리해 대선이 지난 이 시점에 발표했다는 점을 두고 비판이 일고 있다.

    당장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감사원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는 선거개입의도가 분명했던 밤11시 심야기자회견을 진행한 이명박 정부의 경찰청 태도와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있다"며 "부실공사 4대강에 드리워진 감사원의 부실감사, 그리고 늑장발표에 대해 강력한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 측은 "사안의 비중에 비쳐봤을 때 결코 발표가 늦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감사 분야가 설계와 시공, 수질, 준설 등 막대하다보니 관련팀이 며칠째 밤을 새다시피 일했다"고 해명했다.

    [BestNocut_R]9월에 감사 일정이 끝나고도 발표가 미뤄진 이유에 대해서는 "결과에 대한 분석 과정이 상당히 소요됐다"며 "감사결과에 대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이 오늘 났고, 여기서 더 이상 미루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설명에도 감사원 발표 시점을 두고 의혹의 시선을 거두기는 어려워 보인다. 감사원의 늑장 발표에 대해서는 대선 전부터 문제제기가 꾸준히 있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감사 결과가 마무리되는 9월, 발표계획을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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