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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현장에서 성교육 어떻게 할까?



광주

    초등현장에서 성교육 어떻게 할까?

     

    광주교육대학교(총장 박남기) 학생생활연구원은 17일 교내 교육 매체관에서 초등학교 예비교사들이 초등현장의 성교육 방법을 미리 알아보는 교육지도성 배양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예비교사들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지도성 배양 특별강연은 구성애 푸른 아우성 대표를 초청해 ''''초등현장에서의 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성애 대표는 초등학교 예비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추행을 비롯해 성폭력과 같은 부정적인 사건들을 대처하는 방법과 올바른 성 지식을 아이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수업진행 방법 등을 제시했다.

    구 대표는 또 초등학교 예비교사들이 성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교육을 비롯해 성평등 교육, 그리고 인권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성애 대표는 1987년부터 현재까지 TV와 라디오를 비롯해 전국의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연간 200회 이상 성교육을 하고 있는 성교육 전문 강사이다.

    김성숙 광주교대 학생생활연구원장은''''초등학교 예비교사들이 현장에서의 성교육뿐만 아니라 성평등을 포함해 인간 개개인의 인권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성교육 특별강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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