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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vs. ''존 카터'' 치열한 1위 다툼

여성 감독 연출작으로선 4년 만에 예매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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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신작 ''화차''와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이하 존 카터)이 치열한 1위 다툼을 예고했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는 화차가 확실한 1위를 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에서는 불과 1% 미만 차로 2위다.

8일 오전 맥스무비 기준 화차가 25.98%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9.94%로 2위에 오른 존 카터와는 6.04%의 점유율 차를 보이고 있다. 영진위에서는 존 카터가 28%로 1위, 화차는 27.1%로 2위다.

게봉 첫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러브픽션은 두 신작이 개봉함에 따라 순위가 밀렸다. 맥스무비에서는 17.20%로 디스 민즈 워(17.47%)와 박빙의 차로 4위나 영진위에서는 2배 차로 3위다.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여전히 5위권을 사수하고 있다.

인도영화 ''스탠리의 도시락''은 영진위에서는 3.9%로 6위, 맥스무비에서 1.08%로 8위로 출발했다. 맥스무비에서는 맨 온 렛지가 6.57%로 6위, 하울링이 3.40%로 7위를 차지했다.

맥스무비 관계자는 ''화차''에 대해 "여성감독이 연출한 영화가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은 2008년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후 4년만"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또한 "화차가 20대 36%, 30대 37%, 40대 이상이 25%로 연령대의 지지가 고른 반면 존 카터는 남성과 30대 관객 지지가 높다"고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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