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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0일 신생아 인큐베이터서 떨어져



사건/사고

    생후 40일 신생아 인큐베이터서 떨어져

     

    경남 창원의 한 종합병원에서 생후 40일된 신생아가 인큐베이터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종합병원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30분쯤 이 병원 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서 생후 40일된 신생아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충격으로 이 신생아는 두개골에 실금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사고가 나자 신생아 머리 부분을 CT 촬영하는 등 조치를 취했고 계속해서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데 현재까지 아기는 양호한 상태이다.

    사고 당시 집중치료실 구역에는 간호사 2명이 있었다.

    병원 측은 인큐베이터 옆쪽에 있는 구멍으로 신생아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인큐베이터에는 성인 팔뚝 크기의 구멍이 두 개가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아기가 인큐베이터에서 떨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병원의 과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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