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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북한

    北, 국가보위부 동원 중국서 탈북자 색출 중

    "12월 중순에 연변, 장백 중심으로 탈북자 80여명 검거"

    북한병사
    북한 당국이 탈북자들을 검거하기 위헤 국가보위부를 동원해 중국에서까지 탈북자 색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정보매체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대표:이윤걸)는 19일 북한 고위급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의 후계자 김정은이 국가보위부를 통해 국경연선 탈북자대책을 강하게 추진 중"이라면서 "최근에 보위부원 200여명이 단동,심양지역에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현재 중국에 있는 탈북자를 2~3만명으로 추정하고 지난 12월 중순에 연변, 장백을 중심으로 탈북자 색출에 나서 80여명을 검거했으며, 한국출신 브로커들도 5명이 붙잡혔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보위부원들이 심지어 중국 청도까지 조사망을 넓혀 활동하고 있으며 현지 중국 공안부는 북한 보위부요원들의 활동에 대해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북 단파 라디오방송인''열린북한방송''도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국가안전보위부(이하 보위부)에 신년 초부터 중국 내 탈북자를 모조리 잡아들이라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번 지시 배경은 현재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탈북자들 때문에 중국 내 치안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중국공안국의 협조공문이 지난 달 말 북한에 보내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김정은의 이 지시에 따라 중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를 잡기위한 보위부의 중국 현지 그루빠(그룹)에 대한 자금도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내 탈북자를 단속하기 위한 그루빠는 2009년에 처음 생겼으며, 주중 북한 보위부원들의 관리 하에 탈북자와 탈북 브로커들을 단속하는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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