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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북한

    北 후계자 김정은 생일…특별경계 돌입

    "일부지역 광산 노동자에 선물지급"

    김정은
    북한의 후계자 김정은의 생일인 8일 북당 당국은 생일 행사를 공개리에 하지 않고 김정은 반대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특별경계를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단파라디오인 ''열린북한방송''은 8일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을 후계자로 정한데 대한 주민들의 좋지 않은 반응들이 여러 형태로 나타나 올해는 공개행사를 하지 않고 반대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1월 7일부터 8일까지 특별 경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북-중 국경경비대 군인들도 특별경비로 비상에 들어가 국경지역에서 활동하는 밀수활동도 7일부터 완전히 중단됐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는 7일 북한 고위급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생일을 앞둔 1월 7일 오후 7시부터 북한 국가보위부 내 종합청사회관에서 김정은 생일축하공연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에 앞서 김 위원장과 김정은의 명의로 된 컬러TV, 냉장고, 컴퓨터, 로봇청소기 등의 선물이 국가보위부 내 요원들에게 전달됐으며, 특히 이번에 중국에 파견돼 탈북자색출에 동원된 일부 요원들도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또, 대북인권단체인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성통만사)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함경북도 무산지역에는 무산광산 노동자들에게만 김정은 생일 선물을 공급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선물은 1월 5일에서 6일 사이에 공급했으며, 각 종업원들에게 설탕 1kg, 기름 1kg, 청어 1kg, 그릇세트(밥그릇 1개, 국 그릇 1개)와 수저세트는 가정이 있는 남자들에게만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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