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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요금 저렴한 경형택시 내일부터 운행



경제정책

    [TV]요금 저렴한 경형택시 내일부터 운행

    기아차 모닝 22대,기존 중형택시보다 22% 저렴

     



    요금이 기존 중형택시에 비해 22% 가량 싼 경형택시가 내일부터 운행에 들어갑니다.

    양승진 기자의 보돕니다.

    전국 최초로 경기도 성남에서 천cc 미만의 경형 택시가 내일부터 운행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운행을 개시하는 경형택시는 총 22대로 차종은 기아차 모닝입니다.

    기본요금은 천8백 원으로 현재 성남시에서 운행 중인 중형택시 요금의 78% 수준입니다.

    국토부는 경형택시가 도입됨에 따라 연료비는 대당 450만원이 절약되고,탄소배출량도 약 37%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국가전체로 보면 에너지를 아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부, 학생, 서민들의 택시 이용이 늘고 어려운 택시 업계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국토부와 성남시는 이용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차 전용콜을 설치.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운전기사는 1년 이상 무사고 모범 운전자나 여성운전자를 선발.배치하고 제복을 착용토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경차택시의 운행성과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경차의 내구성과 장거리 운행 등의 어려움을 들어 경차 택시가 활성화되기 힘들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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