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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과 함께하는 ''2009 예스24 문학캠프''



책/학술

    메밀꽃과 함께하는 ''2009 예스24 문학캠프''

    • 2009-08-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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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 주최하는 ''2009 예스24 문학캠프''가 27일을 시작으로 사흘간 강원도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를 선정해 온 예스24가 참여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약 200명을 선정해 무료초청으로 이뤄졌다.

    6회째 개최되는 올해 ''예스24 문학캠프''는 박경리 선생의 토지 문학관,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 문학관, ''봄봄''의 김유정 문학관이 있는 강원도 문학의 본거지를 돌아보며 한국근대문학과 고인이된 박경리, 이효석, 김유정 작가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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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투표 행사에서 ''한국의 대표작가'' 부문에 선정된 공지영 작가를 비롯해 ''한국의 젊은 작가''로 뽑힌 박현욱 작가와 더불어 배영옥, 김선우 작가가 함께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공지영 작가는 잠깐동안 마련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글 잘 쓰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다독으로 마음속에 흡수된 생각들과 망설임 없이 감정에 솔직하게 옮겨 적은 것이 독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 것 같다"며 자신만의 좋은 글쓰기 노하우를 설명했다.

    또,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인터뷰해 보고싶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얘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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